지엔코 신규 '논타입' 한송이 상무, “무한한 다양성, 확장된 스펙트럼 담은 남다른 브랜드”
지엔코 신규 '논타입' 한송이 상무, “무한한 다양성, 확장된 스펙트럼 담은 남다른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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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라이프 제안하는 유스컬쳐 기반의 캐주얼
다양성 공존하는 무경계 장르의 브랜드 지향

지엔코(대표 김석주)가 1년 여간 런칭 준비에 몰두한 하이브리드 캐주얼 ‘논타입(NONTYPE)’이 8월28일(오늘) 공식 런칭, 베일을 벗었다. 논타입 온라인 스토어, 무신사, 29cm에서 첫 선을 보인다. 엔데믹 이후 버블이 사라지는 과정에서 기업간 옥석가리기로 생존을 다투는 시대, 정답도 표준도 없다. 다만 시장 선점을 위한 치열한 노력과 승자만이 독식하는 시대다. 

지엔코는 온라인 여성복 토잉크 도전에 이어 온라인 남성캐주얼 시장 공략을 위해 기존 런칭 방식에서 완전히 탈피해 이커머스식 정공법을 택했다. 브랜드 전반의 런칭을 진두지휘한 지엔코 상품기획부문 부문장 한송이 상무는 올해로 14년차 지엔코인이다. 그녀가 바라보는 온라인 남성 캐주얼 마켓을 열 묘수는 무엇일까.  

-논타입은 어떠한 브랜드이며 탄생 배경은 무엇인가. 
“논타입은 MZ세대들이 틀에 얽매이지 않는 성향과 온오프타임룩의 경계가 많이 없어졌다는 것에 포커싱했다. 그들은 회사에 주말에 입던 일상복을 입고 출근하며, 퇴근 후에는 집이 아닌 온전한 ‘나’가 되는 커뮤니티로 향한다. 도시에서 입던 옷을 그대로 입고 자연으로 떠나며, 자연에서 입던 옷을 이제는 도시에서 입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었다.

그렇게 논타입은 현재의 일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과 모든 장소, 모든 시간을 포용하기 위해 탄생한 무경계 장르의 브랜드다. 논타입(NONTYPE)은 ‘타입이 없다’ 그리고 NON은 ‘NOT ONE NUANCE’라는 ‘하나로 표현할 수 없다’는 두 가지의 의미를 내포한다.

누군가는 데일리 캐주얼이라고 하고, 누군가는 스트릿, 누군가는 고프코어라고 볼 수 있다. 우리는 한 장르에 얽매이기보다 모든 것들을 포용한다. 더 이상 단 한 가지로 표현할 수 없는 대중들의 무한하게 다양해진 라이프스타일과 패션을 논타입이라는 브랜드로 담고자 했다.

지엔코는 독립적인 패션 소비 주체로 올라선 2030세대의 고감도 패션을 즐기는 남성들을 타겟으로 패션 소비의 중심이 된 온라인 베이스의 브랜드를 런칭하기 위해 TF팀을 꾸렸다. 

2023년 5월부터 브랜드 런칭일인 2024년 8월 28일까지의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된 논타입 런칭은 다년간의 남성복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소비 생태계의 결이 다른 만큼 새로운 방식의 전개를 위해 사내벤처 인큐베이팅 시스템 프로젝트 그룹을 운영했다.  

내부 직원들로부터 제안된 사업 아이디어를 검토해 온라인 시장 흐름에 빠르게 대처하고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신규 사업부인 컨텐츠팀을 구성했다. 논타입의 런칭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철저히 MZ세대의 시선으로 브랜드 컨셉과 온라인 브랜딩으로 시작했다.

사업 전반적인 과정을 상시 검토하고 시장 현황의 인사이트를 녹인 브랜드 운영에 초점을 맞췄다. 기획팀, 디자인실, 커뮤니케이션팀, 컨텐츠팀 등 소수의 핵심 정예 인원들의 협업과 주기적인 소통을 통해 유연하고 속도감 있게, 또 시대 흐름을 면밀히 캐치해 우리만의 리소스로 메이드한 브랜드다.  

이렇게 탄생한 ‘논타입(Nontype)’은 하이브리드 라이프를 제안하는 유스컬쳐 기반의 캐주얼 브랜드다. 하나의 뉘앙스가 아닌 다양성이 공존하는 무경계 장르의 브랜드를 지향한다. 

브랜드의 정의처럼 ‘논타입’의 타겟은 대학생 뿐만 아니라 프리랜서, 아티스트, 디자이너, IT개발자와 같은 현 시대의 젊은 전문 직장인을 타겟으로 일상 속 다양한 T.P.O(시간/장소/상황)를 충족시킨다.” 

논타입 심볼을 활용한 온라인 자사몰 메인 이미지.

-‘논타입’ 첫 시즌, 고객 어필 요소는 무엇인가.   
“논타입의 24FW 시즌은 브랜드 컨셉을 반영한 하이브리드 캐주얼을 제안한다. 유틸리티와 고프코어 트렌드를 반영한 오버사이즈 핏의 볼드한 실루엣과 유틸리티 특유의 수납 기능, 레이어링 스타일들을 논타입만의 유니크한 컬러 플레이로 접목한 신선한 아이템으로 선보인다.  

특히, 논타입의 가장 큰 강점이자 특별한 제품 전략으로 기존의 남성복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컬러들을 과감하게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유틸리티와 고프코어 뉘앙스의 캐주얼 아이템들은 일상에서도 트렌디하고 웨어러블하게 입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제안한다. 

온라인 베이스답게 드롭 형식으로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팬덤을 형성해나갈 전략이다. 런칭과 동시에 선보일 가을 1차 드롭은 8월28일이며 2차 드롭은 9월9일이다. 키 아이템은 7컬러로 출시할 간절기 아이템으로 포켓 디테일이 감각적이면서 실용적인 오버사이즈 실루엣의 ‘콤피 3포켓 셔츠’다.

또 이번 시즌 시그니처 아이템인 ‘피싱 메쉬 베스트’, 유틸리티 무드의 ‘나일론 트러커 자켓’, ‘팀 유니폼 티셔츠’, ‘MA-1 파라슈트 팬츠’, ‘로고 디테일 티셔츠’ 등 논타입만의 유니크하고 독보적인 디자인과 감성으로 새롭게 해석한 아이템들이 가득하다.” 

-온라인 남성 캐주얼 브랜드들의 활발한 여성 라인 익스텐션도 이슈다. 마케팅 전략은.
“논타입의 오버사이즈 아이템들은 남성뿐 아니라 유니섹스 트렌드를 즐기는 여성 고객들에게도 컬러감 있는 고프코어 장르의 매력적인 아이템들로 제안한다. 젠더리스 트렌드가 일상으로 자리 잡으면서 고퀄리티의 티셔츠, 맨투맨, 후디, 셔츠, 점퍼, 자켓, 팬츠 등을 여성스러운 아이템과 절묘하게 믹스해 입는 패션 고관여자들의 바이럴을 유도할 전략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여 남녀 고객 모두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소비자들과의 밀접하고 활발한 소통과 매 시즌 흐름과 트렌드를 빠르게 캐치해 반영하는 유연한 브랜드 운영으로 온라인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전하고자 한다. 매 시즌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패션과 라이프 트렌드 교류를 브랜드의 목표로 한다. 

명확한 타겟층과의 소통을 위해 논타입의 타겟 에이지인 20대를 대상으로 사내 공모를 열어 논타입의 상징인 심볼 디자인을 개발했다. 이는 브랜드가 무한히 확장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하게 사용될 계획이다. 

또한 런칭 시즌 뿐 아니라 지속적인 브랜드 소통 창구로서 남성 온라인 패션 커뮤니티에서 브랜드 컨텐츠의 빈번한 노출을 통해 브랜드 소식을 전하며 고객 관심을 유도할 방침이다. 런칭과 동시에 유명 커뮤니티인 브랜디드(8.28~9.1/ 9.13~9.18)와 고아캐드(9.4~9.8) 리뷰어 이벤트를 통해 ‘피싱 메쉬 베스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한하게 다양해진 우리의 일상에서 파편화된 취향을 보유한 개성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무엇이든 하나로 정의할 수 없으며 어떠한 틀에도 얽매이지 않는다. 우리는 현대인의 정제되지 않은 미학적인 일상에 적응하도록 정교하게 다듬어진 기능성을 투과시켜 확장된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패션을 사랑하고 트렌디한 삶을 즐기는 MZ세대가 열광하며 그들의 일상을 함께하는 브랜드로 입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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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자 2024-08-28 14:41:26
한송이 상무님 !!
언제나 열정과 꿈을 심어 쏟은 일들이 열매로 익어 가네요. 새로운 출발 축하하며 응원합니다

허복례 2024-08-28 11:37:44
한송이 상무님
지엔코*론 타입*
멋진 출발 축하축하 합니다
상무님의 아름다움. 올올이 새겨놓은
이 다가온 가을 좋은날 펼쳐내신 브랜드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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