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버서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매력 발산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이 앰버서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TOGETHER)와 함께한 2024-2025 겨울 남성 컬렉션 비주얼을 공개했다. 멤버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각자 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비주얼 속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전통과 현대의 남성적인 노하우를 조화롭게 융합한 킴 존스(Kim Jones)의 디올 2024-2025 겨울 남성 컬렉션을 착용하여 풍부한 러셋 컬러의 우아함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재해석된 디올의 대담한 볼륨과 샤프한 컷이 멤버들과 어우러지며 무대에서 만들어진 그들만의 품위와 명성으로 재현됐다.
이번 컬렉션은 실용성과 화려함, 레디-투-웨어의 현실적인 감각과 오뜨 꾸뛰르의 극적인 미학이 조화를 이루며 기능적이면서도 서정적인 디자인으로 승화되었다.
무용수 루돌프 누레예프의 공적인 삶과 사적인 삶을 하나로 연결시켜 은유적으로 표현해냈으며, 특히 킴 존스가 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남성 꾸뛰르 피스들을 선보였다.
레디-투-웨어와는 차별화되면서도 동시에 함께 어우러지는 컬렉션은 누레예프라는 인물을 통해 두 가지 삶을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탐구했다. 이러한 주제를 지녔음에도 컬렉션은 모두 깔끔함, 탁월함, 편안함, 확고한 원칙을 중심으로 구성해 매력적인 컬렉션으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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