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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텔져지프린트전문업체 아르데코텍스타일(대표 임병
학)이 일본과 대만 등의 직수출과 미주 로컬수출을 지
속 추진해나가는등 수출시장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내수시장에서 「탁텔」「고감도 나일론복합물」등 신합
섬 전문컨버터로 입지를 다져온 아르데코텍스타일은 현
재 미주지역으로 전체 약 20%를 로컬수출하고 있으며
올해안 수출비중을 약 40%정도로 확대할수 있을 것으
로 전망하고 있다.
탁텔져지프린트등 아르테코의 주력품목이 해외시장에서
기대했던 것보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을 감안, 수
출포션을 꾸준히 늘려가나겠다는 복안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수출용 전략아이템을 별도로 개발하는
등 본격적인 수출전선에 나서기위해 제반 시스템을 구
축해나갈 방침이다.
최근에는 급변하는 생산환경에 대응하기위해 완사입비
중을 기존 30%수준에서 70%비중으로 확대하고 발빠른
납기와 품질컨트롤을 병행해나가고 있다.
또 인너웨어용에 강한 프린트물의 한계성을 극복하기위
해 아웃웨어를 위한 다양한 조직의 폴리에스터, 폴리에
스터/나일론 등을 개발하는 한편 인너웨어의 판매활성
화를 위해 매쉬, 싱글조직, 거즈조직 등의 독특한 디자
인을 선보였다.
프린트디자인은 프랑스 디자인공급업체와 논의하여 1천
여종에 가까운 신상품을 빠른시일내 공급받을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하고 있다.
아르데코는 특히 내수시장을 겨냥해서는 트랜디한 감각
이 가미된 베이직소재를 폭넓게 개발, 범용성 있는 뉴
베이직상품군을 크게 보강하면서 안정적인 거래선을 점
진적으로 확보, 극심한 경기침체에 시달리는 내수시장
을 선점해나가겠다는 전략이다.
<김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