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소속 ‘지속가능발전국가위’ 본격 출범
대통령 소속 ‘지속가능발전국가위’ 본격 출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원장에 정철영 서울대 명예교수

대통령 소속 지속가능발전 국가위원회가 10월 1일 본격 출범한다. 위원장은 정철영 서울대 명예교수가 맡았다.

대통령 소속 지속가능발전국가위가 10월 1일부터 출범한다. 사진=iStock
대통령 소속 지속가능발전국가위가 10월 1일부터 출범한다. 사진=iStock

30일 국무조정실은 정철영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회 민간위원 26명이 대통령에 위촉돼 오늘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 국가위원회는 효율적인 지속가능발전 추진을 위해 필요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거나 관련 주요 정책을 심의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당연직 위원 29명, 민간위원 26명(위원장 포함) 등 총 55명으로 구성된다.

국무조정실은 위원장을 맡은 정철영 서울대 명예교수가 지속가능발전 분야의 경험이 풍부하고 학계·시민사회 등에서 권위와 능력을 인정받는 인사라고 설명했다.

다른 민간위원 25명은 빈곤감소, 식량안보, 건강, 성평등 등 17개 부문에서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관련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전문가들이다.

국무조정실은 11월초 제1차 위원회를 열고 위원회 사무 지원을 위한 지속가능발전추진단을 설치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