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202, 2030 취향 저격 아이템으로 고공행진
비긴202, 2030 취향 저격 아이템으로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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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월까지 매출 전년대비 2배 신장
디테일 살린 팬츠류가 성장 견인

비긴202(대표 박광미)의 남성 캐주얼 브랜드 ‘비긴202’가 MZ세대의 취향을 맞춘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고객 사로잡기에 나선다.
비긴202는 와이드한 핏에 디테일을 살린 팬츠로 일명 ‘팬츠맛집’에 등극했다. 플리츠 소재, 절개 라인 등 많은 디테일로 차별화를 둔 팬츠로 매년 신장곡선을 그리고 있다. 

비긴202의 남성 캐주얼 브랜드 ‘비긴202’가 MZ세대의 취향을 맞춘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고객 사로잡기에 나선다.
비긴202의 남성 캐주얼 브랜드 ‘비긴202’가 MZ세대의 취향을 맞춘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고객 사로잡기에 나선다.

올해는 초도물량을 약 3배 확대, 1~9월까지 전년대비 2배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팬츠류가 매출의 60~70%를 차지한다.
이번 F/W 시즌에는 여성 고객들의 니즈도 충족시키기 위해 밴딩 팬츠 등 일부 팬츠 아이템에 여성용 사이즈를 추가했다. 현재는 여성 인플루언서들과 시딩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MZ세대의 사랑을 받은 체크 셔츠 아이템도 5가지 디자인 추가했다. 새롭게 선보인 체크 셔츠 아이템들은 8월 14일 출시 후 현재까지 1500장 구매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겨울을 대비한 숏패딩도 첫 출시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하고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젊은 세대를 공략할 예정이다. 
다이마루 원단의 프린팅 티셔츠를 출시해 셋업 매출 증대를 꾀할 전략이다. 올해의 트렌드 아이템으로 급부상한 버뮤다 팬츠도 선보인다. 
비긴202에서 반바지류를 출시하는 것은 처음이다. 토탈 코디의 완성도를 더하는 볼캡, 가방 등 액세서리류도 추가한다. 

유통은 자사몰과 무신사, 29CM, OCO 등 온라인 플랫폼과 편집숍 ‘테이크어스트릿’, ‘비스토어’, 연남동 쇼룸에서 전개 중이다. 쇼룸의 경우 이달 중순 문을 닫고 재정비에 나섰다. 내년에는 편집숍 5곳에 추가로 입점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비긴202는 디테일이 많은 팬츠 제품을 10만 원대 초반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생산하기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생산 진행 중이다. 
내년에는 베트남까지 생산처를 추가한다. 또한 마케터 등 인원충원을 통해 자사몰과 SNS를 개편, 비긴202만의 개성이 담긴 고감도 이미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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