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프리미엄 육아솔루션 브랜드 부가부(Bugaboo)가 연말을 맞아 FC서울과 함께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유모차를 기부하며 의미 있는 CSR 활동을 펼쳤다.
이번 기부는 부가부와 FC서울이 공동으로 기획한 특별 이벤트를 통해 이루어졌다. FC서울 선수들이 참여한 이 이벤트는 부가부의 아기 침대 제품인 스타더스트(Stardust)에 공을 넣는 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2200만 원 상당의 디럭스 스트롤러 폭스 5(Fox 5) 10대가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되었다.
이번 활동은 2021년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한 부가부의 사회공헌 사례로, 기부된 유모차는 국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부가부는 매년 홀트아동복지회와 종로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다양한 기관을 통해 유모차 기부를 이어오며, 취약 계층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힘써왔다.
부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가부는 오는 12월 14일, 승아로운과 프레인글로벌이 공동 주최, 주관하는 연말 나눔마켓에 작년에 이어 유모차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