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칸디나비아 브랜드 특유 감성 강화
스웨덴 프리미엄 해양 아웃도어브랜드 ‘세일레이싱(Sail Racing)'이 지난 9일 첫 팝업스토어를 성수동 도시제조허브에 오픈했다.
이번 팝업은 ‘터치 웜(TECH WARM)' 콘셉트로 오는 14일까지 열린다. 스피드세일링의 DNA를 토대로 한 해양특화 상품군이 주를 이룬다. 동절기 추운 기후에 대응하기 위한 방수, 보온기능의 다양한 패딩 및 다운제품군 등 전천후 상품군을 오프라인에서 처음으로 접할 수 있다.
시그니쳐인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부력 조끼를 비롯해 알래스카 글레이셔베이에서 영감을 받은 글레이셔 패딩시리즈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차분한 앞면과 스포티한 뒷면이 결합된 리버시블 패딩시리즈 등 기존 아웃도어브랜드에서 느끼지 못한 스칸디나비아 브랜드 특유의 디자인감성과 테크니컬한 디테일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세일레이싱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앞으로 고객체험을 늘리고 기존 브랜드와 차별화된 해양 DNA기반의 라이프스타일 테크웨어를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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