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하트 디 알바자’ 명품 경영사례 주목
‘반하트 디 알바자’ 명품 경영사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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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하트 디 알바자’ 신원(회장 박성철)의 남성복 ‘반하트 디 알바자’가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과 한국표준협회에서 명품 브랜드로 선정돼 지난 9일 명품창출포럼에서 브랜드 경영 사례를 발표했다.

명품창출포럼은 지난 2월 한국 고유의 프리미엄 명품 창출에 뜻을 가진 신원, 코오롱, 한국도자기, 블랙야크 등 100개 기업의 CEO들이 모여 출범했으며,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과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고 있다.

‘반하트 디 알바자‘는 100개 우량기업 CEO와 전문가들이 모여 진행된 이번 5차 포럼에서 브랜드 경영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반하트 디 알바자’의 글로벌 스탠다드>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반하트 디 알바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두영 실장의 설명으로 진행됐다.

정두영 실장은 이날 발표에서 타 남성복 브랜드와는 다른 브랜딩 전략으로 진행되는 패션 글로벌 스탠다드를 제시하고, 세계적 명품 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한 기획, 생산, 마케팅의 총괄적 협력 사례를 제시했다.

‘반하트 디 알바자’는 신원이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 육성 계획의 일환으로 런칭됐으며, 이탈리안 스타일의 세계적 거장 ‘알바자 리노(Al Bazar Lino: Lino Ieluzzi)’와 총괄적 협업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알바자 리노는 반하트 옴므의 총괄 스타일 디렉터로 브랜드 런칭 전부터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패션그룹 신원의 글로벌 인프라, 비접착 수트 생산 현황 및 기술력 등을 설명했다.

‘반하트 디 알바자’는 한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등에 상표권이 출원돼 있으며, 향후에는 파리, 밀라노 패션위크 참여를 통해 패션의 본고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중국 전체 매출 1위 항주대하(항저우따샤(杭州大厦) 백화점 부사장이 브랜드 유치를 위해 직접 신원 본사에 방문해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 앞으로 중국의 상해 팔백반 백화점, 장춘 주오잔 백화점, 곤명 금응 백화점 등의 명품 백화점에 입점할 계획이다.

신원 박성철 회장은 “전사적 미래 비전인 글로벌 패션리더 도약을 위해서는 가치를 갖추고 있는 명품 브랜드 개발이 선행되어야 한다. 지금까지 신원이 국내 패션의 대중화를 위해 힘써 왔다면 ‘반하트 디 알바자’를 통해 대중화와 더불어 브랜드의 명품화 사업을 확장하여 고부가 가치를 갖춘 패션 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품 경영사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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