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대표 황백) 의 ‘빈폴진’과 ‘후부’가 최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 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진 ‘KCC스위첸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1’ 아이스 쇼에 김연아 선수를 비롯, 피겨 스타 15명의 의상을 협찬했다.
7~80년대의 흥겨운 디스코로 꾸며진 1부 오프닝 무대는 ‘빈폴진’에서 디자인한 복고 컨셉 의상을 선보였으며 2부 오프닝은 ‘후부’가 지원했다. 또 피날레 무대에서는 15명의 피겨 스타들이 모여 ‘빈폴진’에서 준비한 의상을 입고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제일모직은 13일부터 김연아 선수가 이번 쇼에서 착용한 의상을 경매해 수익금 전액을 유니세프에 기증할 계획이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