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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 「모노키즈」를 전개하고 있는 착한생각(대표
이미정)이 E마트할인점 브랜드로 「클럽M」을 신규 런
칭, 백화점 브랜드 「모노키즈」와 브랜드 및 상품을
이원화한다.
그동안 「모노키즈」 한브랜드로 백화점과 할인점을 동
시 전개했던 착한생각은 백화점과 할인점 모두의 장점
을 살리고 유통의 특성을 살려 「모노키즈」는 백화점
전문브랜드로, 「클럽M」은 할인전문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클럽M」은 심플한 이미지로 모노키즈가
지녔던 프렌치풍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살리면서 실용
성을 최대한 배가시킬 방침.
토틀 코디네이션의 인테리어감각이 돋보이는 비주얼한
캐주얼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편
하고 기능적으로 입을수 있는 뉴베이직 캐주얼로 제안
한다.
「모노키즈」는 이번 겨울시즌 트랜드가 강한 캐릭터를
중심으로 햅번룩을 가미, 상큼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남
아는 절제된 컬러의 톤온톤으로 튀지않고 캐주얼한 스
타일이 주류를 이룬다.
총 2백여스타일이 선보여지는 추동시즌의 평균가격대는
3만8천원정도. 셔츠류는 2만9천원, 쟈켓은 6∼7만원, 점
퍼는 5∼6만원선으로 월매출 4억여원을 예상하고 있다.
현재 「모노키즈」는 타임월드, 창원 대동, 부천 LG,
대구백화점, 경방, 수원 갤러리아, 한신코아등 12개백화
점에 입점해있다.
/김선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