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샵도 특화시대”
“멀티샵도 특화시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개념 유통으로만 여겨졌던 멀티샵(단일점포내 다브랜 드입점)이 2천년을 맞아 특화된 샵들의 등장으로 다시 부상되고있다. 「우들스」 「스프리스」 등 스포츠의류, 용품을 중심 으로 전개, 멀티스포츠브랜드샵에서 이제 인기스포츠리 그나 자체브랜드의 캐주얼, 신발 등으로 멀티개념이 확 대되가고 있다. 마치 의류유통에서도 액세서리와 같은 전문점형태가 늘 어나고 있는 것. 대표적인 예가 F/W 「MLB」에 이어 美 스포츠가운데 최고인기인 「 NHL」, 「NFL」의 3대 리그 약 90여 개팀의 의류와 용품을 전개하는 「WWS」. 또한 지난 S/S 자체캐주얼브랜드 「툴」, 「라크로스」와 직수입 「챔피언」으로 독자멀티캐주얼샵을 시작, 성공적인 평 가를 얻고있는 「채리어트」가 있다. 최근에는 신발수출전문기업 보생을 주축으로 타겟층을 세분화하여 14개 브랜드의 차별화와 전문화를 기한 「큐다스존」이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 관련기사 8면 이같은 멀티샵성장의 기대감은 「우들스」가 연초에 비 해 유통-매출에서 수백%에 이르는 성장을 보이며 대대 적인 마케팅활동을 펴고「스프리스」가 흑자원년달성을 목표로 하는데서 나타나고 있다. 특히 비효율브랜드의 과감한 철수는 물론 원칙적으로는 수익성이있는 제품 혹은 브랜드에 대해 문호를 활짝 열 고있어 관련업체들의 입-퇴점이 가능해져 또다른 판로 로서의 역할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 이경호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