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킹소프트(대표 김호익)는 지난 92년 설립, 제조·수 출업체에 대한 전산화 구축과 관련된 업무 컨설팅 및 효율적인 업무수행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전문적 으로 취급하는 SI(System Integration)업체다. 설립당시 조명기구 제조업 생산관리 소프트웨어와 한국 통신 CATV 시범사업단 자료관리 소프트웨어를 개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으며 특히 94년에는 의류 제조· 수출업체용 통합생산 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관련업 계에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업체. 바이킹소프트는 ▲기준정보 관리 ▲자재관리 ▲구매 창 고관리 ▲공정관리 ▲회계관리 ▲수입관리 ▲임원(경영 자)정보 관리 ▲영업 공급망 관리 ▲수출관리 등 회사 의 핵심부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수십여가지 의 소프트웨어를 개발, 현재 180여개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김호익 바이킹 소프트사장은 『현재 의류 제조수출업체 의 전산화 현황은 약 10%에 그치고 있으며 전산화가 돼 있다하더라도 부분적인 업무를 패키지로 사용, 그 활용도가 미비한 상황』이라며 『2000년 밀레니엄 버그 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기술컨설팅면에서 저비용 고효 율을 달성할 수 있는 통합생산관리 소프트웨어가 절실 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바이킹 소프트가 개발한 의류·섬유 제조업체 생산관리 시스템은 생산관리 표준모델을 이용, 의류·섬유 제조 전과정에서 발생되는 오더·원부자재·생산공정관리 등 의 업무를 완벽히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또 수주생산 출하 및 사후관리까지 일관된 흐름으로 시 스템을 객체화, 모듈별 도입에서 통합시스템 구축까지 가능하게 설계돼 회사의 규모나 업종에 관계없이 범용 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일관된 화면표준과 조작법을 통해 개발돼 사용하기 쉽 고 편리한데다 강력한 REPORT TOOL기능이 내장돼 있어 모든 보고서 수정이 용이하며 관리자 및 경영자가 직접 각 부문별 업무진행 상황을 즉각 파악 할 수 있 다. 또 소요자재와 임가공비 등 생산에 직접 관련되는 원가 에 대한 표준과 투입자재 소요량과 공정실시 계획을 최 단시간내에 설계, 원가절감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수 주·발주·선적·매입 등의 자료를 종합, 신속한 영업 통계 관리가 용이하다. 실제 의류 섬유 제조업체 생산관리 시스템(바이킹 생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K무역회사의 경우 매년 20%이상의 신장율을 보이고 있어 동 업계에서 선풍적 인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문의:886-6638) /허경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