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Y2K문제 ‘이상무’
관세청, Y2K문제 ‘이상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세청은 지난해부터 「Y2K」 전담반을 구성, 2년간 문제 해결을 추진한 결과 외부 진단가로 구성된 Y2K 심의위원회(전산학과 교수, 전산 전문가 등 10여명)로부 터 적합 판정을 받았다. 관세청은 Y2K 문제로 수출입 통관 업무가 중단되는 경우 수출물품의 납기 지연, 긴급한 원자재의 수급 곤 란 등으로 수출입업계 전체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인식 아래 200여명으로 구성된 Y2K 전문가팀을 운영 해 왔다. 12월부터는 「Y2K 비상상황실」을 운영, 만 일의 비상사태에도 대비할 계획. 지난해 5월 Y2K 대응 계획 수립 및 점검을 시작으로 올 2월 감사원과 외부 전문가의 진단 결과를 토대로 미 비사항을 보완했으며 9월 최종적으로 적합 판정을 받았 다. 한편 관세청은 94년부터 꾸준히 EDI(Electronic Data Interchange) 시스템 적용을 장려한 결과, 70여개 정부 기관 및 단체와 33개 은행, 1,400개의 보세창고업자, 7 천여개의 무역업체, 49개 항공사 및 349개 선박회사와 전산망으로 연결돼 EDI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 혔다. /정기창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