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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더데코(대표 천호균)가 전개하는 피혁잡화 캐릭터브
랜드 놈(NOM)이 가방 하나로 4가지 모양을 연출할 수
있는 다용도 백을 출시했다.
앞 뒤 디자인이 다르고 메는 방식도 어깨를 이용한 배
낭형과 한쪽 어깨에 걸치는 숄더백형 두가지로 제작,
일석 4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지퍼를 이용
해 좌우의 끈을 하나로 만들어 멋스러운 숄더백으로 이
용할 수 있고 지퍼를 풀면 양 어깨에 메는 배낭과 색으
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겉감 앞부분에는 가방의 사용설명을 4개의 그래픽
으로 처리, 세로로 배치해 독특한 패션을 나타내고 있
으며 라벨은 윗부분만 고정시켜 지퍼 고리 덮개로 사용
하고 있다.
소재는 옥스퍼드 코팅원단을 사용했으며 코팅면이 밖으
로 재단, 방수성이 뛰어나다.
레더데코는 부드럽고 내추럴한 분위기가 강해 캐주얼웨
어의 대표적인 스타일인 이지룩에 무리없이 어울리는
이 제품은 활동적이고 알뜰한 신세대들에게 반가운 상
품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허경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