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리오상사(대표 엄태문)의 남성용 제화브랜드 「마리
오 워모(MARIO UOMO)」가 브랜드 개명후에도 백화
점에서 선두권을 고수하고 있다.
94년부터 전개해오던 「마리오 파조티」를 지난 1월1일
부로 「마리오 워모」로 변경했음에도 불구, 고객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고 있는 것.
현대백화점 본점과 무역센터점, 그리고 명동 직매장 등
4개 매장에서 지난 상반기에 2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그 성장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에대해 장대영 이사는 『현재처럼 제화 패션트랜드가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을 정도로 급속하게 변하는 상
황에서는 브랜드력보다 제품력이 중요하다』며 『브랜
드 파워에 개의치 않고 신 디자인 개발에 주력한 것이
주효한 것 같다』고 밝혔다.
/허경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