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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스타일의 쉬크한 「ANDY& DEBB」가 고감각 패
션매니아들에게 새로운 뉴욕 트랜드를 제안한다.
「앤디&데브」는 로맨틱 미니멀리즘, 모던 EDGE, 뉴
욕 소호 쉬크를 브랜드 컨셉으로 연령대와는 무관하게
진보적이고 스타일리쉬한 여성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앤디&데브」의 런칭주인공은 소수정예 예술학교인
PRATT 인스티튜트의 실용적이고 강도높은 패션 디자
인교육을 받은 부부 디자이너 김석원과 윤원정氏.
현재 지구촌 패션의 흐름이 뉴욕으로 이동하고 있는
시점에서 뉴욕스타일을 반영한 이들의 실험적이고 새로
운 시도는 유럽중심의 트랜드에 젖어 있는 국내 패션
매니아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줄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아울러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의 트랜드에 민감한 매니
아들을 국내 시장으로 유도하는 것이 「앤디&데브」의
또 다른 출범 배경이다.
심플한 스타일의 베이직함이 고급스런 소재와 어울려
단아함을 표현하고 또한 활동적이고 기능적인 이미지를
부각시켜 뉴욕 커리어우먼을 연상케도 한다.
지난 1월 매장오픈으로 초봄의류를 선보이고 있는 「앤
디&데브」는 오는 26일 99 늦봄-초여름 라인으로 그랜
드 오프닝 리셉션을 가질 예정이다. <
길영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