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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일본에서 열린 재팬텍스 99의 울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일본에서 열린 재팬텍스 99의 울
마크컴퍼니스탠드에 호주 메리노양모를 활용한 초기능
성 인테리어 상품이 폭넓게 전시돼 관심을 모았다.
특히 주목을 끌었던 아이템은 토오멘의 크림프가공, 丸
三綿業의 메리노이불, 일본모직의 메리노카페트등이 참
관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또 호주와 유럽에서 전개하고 있는 「호주 메리노200
0」프로모션 참가메이커인 이태리의 반치메존, 프랑스
의 브란 드 반티란, 호주의 맥커리 텍스타일 및 고프리
허스트등 4개사가 메리노 모포, 벼개, 매트리스, 카페트
등을 출품했다.
이밖에 골드 플리스가 방적, 紀州카테트産業이 타프트
및 가공한 메리노 카페트의 샘플과 모제품 검사협회 시
험결과도 함께 공개됐다.
시험결과에 따르면 메리노카페트는 표면의 선명함은 물
론 내구성 등의 품질면에서도 종래의 카페트보다 우수
한 성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메리노카페
트는 한국과 일본처럼 신발을 벗고 생활하는 가정문화
에 적합하다고 관계자들은 분석했다.
<김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