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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 중국시장에 대한 국내소재업체들의 관심이 고조되
고 있는 가운데 최근 상하이에 설립된 「상하이 마트」
부사장 沈以亨씨가 내한, 상하이마트 전시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99추동이데아서울 전
시기간중 25일(목) 실시되는 이번세미나는 섬유센터 17
층에서 1시간여동안 상하이마트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와 섬유 및 의류관련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제
공된다.
설명회에 앞서서는 1시간여동안 기자간담회를 통해 질
의 응답시간을 갖으머 설명회이후에는 참가자들과 함께
디너타임을 마련, 보다 심층적인 정보를 교환할 계획이
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한국패션섬유소재협회(회장 이성
희)는 참가신청을 선착순 40명으로 제한한 것과 관련
참가업체들의 신청이 들어오는 즉시 조기 마무리하고
행사진행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97년 완공된 상하이마트는 상하이가 중국의 무역,
재정, 상업의 중심지로 급성장하면서 무역의 중추적 역
할을 담당하는 현대적 규모의 전시장으로 주목받아왔
다.
6만㎡의 무역타워, 3만㎡규모의 전시장, 다양한 크기의
컨퍼런스룸, 2천㎡이 다기능 스카이 로비 등을 포함한
총면적 19만㎡의 상하이마트는 국제적 수준의 무역정보
센터창구로 자리잡고 있다.
섬유원단, 부자재, 의류제품 등의 전시를 위해서는 상설
전시 할수 있는 전시장 1천여부스를 마련, 전시와 무역
상담을 동시에 진행할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문의처:02 511-6160) <김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