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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전문개발업체 위즈(대표 박소연)가 진행하는
「서태지」캐릭터의 상품화가 본격 진행중이다.
사이버 「서태지」는 공책등의 문구류 3종류가 바른손
신학기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열쇠고리 및 버튼,뺏
지류,티셔츠,우산 등의 제품이 뒤이어 소비자를 찾아간
다.
지난해 11월 사업설명화를 개최한 「서태지」캐릭터는
3D사이버 인물로 서태지의 음반중 ‘테이크원’을
Full 3D로 제작한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면서 알려졌고
이를 캐릭터 사업으로 확대해 왔다.
위즈가 상품화하고 있는 캐릭터는 서태지 외에 뮤직비
디오에 등장한 태지걸, 로봇등 등장인물과 화면에 보여
지는 사이버 장면, 로고등 활용범위가 넓다.
위즈는 서태지 캐릭터의 상품화를 위해 직접 인터뷰를
통한 설문조사를 광범위하게 진행시킨 결과 캐릭터의
상품가치를 확인했다.
사이버 「서태지」는 활동하지 않으나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는 서태지의 펜들에게 충분히 어필되고 있으며
미국에 체류중인 그가 직접 디자인과 제품을 체크하고
있다는 사실에 더욱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서태지」캐릭터의 라이센스를 담당하고 있는 위즈는
국내 문구의 대명사 바른손의 캐릭터업체로 시작돼 떠
버기,헬로우디노,리틀타미 등의 캐릭터를 개발했고 깜찍
이소다의 캐릭터라이센스와 지누션, 원타임등 연예인
캐릭터를 상품화하는 작업을 진행중인 전문 캐릭터 업
체이다.
<박세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