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상사(대표 나종태)의 ‘헤드’가 스키와 보드복으로 동절판매에 전력을 다한다.
‘헤드’는 스키, 보드복의 물량은 전년과 동일하게 유지하나 판매율은 90%로 끌어올린다
는 방침. 겨울상품의 15%정도인 15,000여pcs를 발주하였으며, 판매에 따라 신축성 있게
리피트하기 위해 원단과 부자재를 비축해 두었다.
‘헤드’는 지난해의 70%선에 머무른 스키, 보드복 판매율을 9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
아래 기획에서부터 모든 것을 고려했다.
“FUN & EASY”를 타이틀로 하여 모든 스키어, 보더들이 헤드의류를 입고서 쉽고 재미
있는 스키와 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을 선보인다.
제품의 활동성 및 이용성을 높이기 위하여 전문의류보다는 좀 더 캐주얼한 상의를 보다 많
이 선보여 설원이나 도심에서 언제나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인포인트로는 몸동작을 보다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해 배색의 라인을 가슴선에 맞추었으
며 헤드로고를 등판과 소매에 삽입, 헤드의 독창성 및 클래식한 분위기를 업그레이드 했다.
/이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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