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坪 ‘매머드아울렛’ 조성
‘까르뜨니트’의 마리오(대표 홍성렬)가 내년 신사옥 이전과 함께 패션전문사로의 재도약
에 박차를 가한다.
‘까르뜨니트’가 지속적인 매출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마리오는 내년 5월 1일 구로공단에
대형 신사옥 이전을 완료해 메머드급 아울렛도 운영할 방침이다.
마리오는 구로공단이 아울렛 단지로 급부상하고 있음을 주목, 내년 5월1일 구로2공단 사거
리에 매장면적 1천6백평 규모의 메머드급 아울렛 몰(Outlet Mall) 오픈을 계획 중이다. 이
건물은 2천7백평 대지면적에 연건평 5천3백평 규모의 초현대식 시설을 갖출 예정으로 본사
와 물류기지 생산시설 등이 모두 이전해 옮겨지게 된다. 12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브랜드 유
치에 돌입, 구로 공단 아울렛 단지에 최대 규모의 매장이 출현하게 된다.
한편 ‘까르뜨니트’는 절제된 화려함과 영한 이미지를 강화한 가디건세트, 수트 등이 인기
를 끌면서 지난달 매출 56억원에 이어 이달에도 40억원의 매출을 기록, 올 연말까지 420억
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경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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