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회장 임기 내년 2월까지
대한방직협회 김영호 회장(일신방직 사장)은 회장직을 내년 2월 주총까지 연임키로 했다.
방협은 지난 5일 협회 회의실에서 가진 정기총회에서 내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최종 의
결하는 한편 내년부터는 2월 정기총회에서 예산과 결산을 동시 의결키로 하는 등 사실상 11
월 주총을 없앴다.
이 날 선임될 예정이던 후임 회장은 추천이 없어 내년 2월 정기총회에서 선출키로 했으며
회장 자격을 오너경영 회원사 중심에서 전문경영인 회원사까지 포함시키기로 해 내년 2월에
열릴 정기 총회에는 면방 전문경영인이 회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날 의결된 방협의 내년 주요 사업으로는 원면도입자금(GSM) 적기 확보 및 합리적 운영,
원면과 재생섬유의 무세화를 적극 추진하며 자동화설비 구축시 관세 감면 적용 등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김임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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