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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영캐주얼 「쎄뚜」(대표 김성현)가 성숙한 이미
지로 변신을 꾀한다.
디자인실 인력을 충원, 오현진팀장을 선두로 황선숙,우
인순,우정아,유은화氏로 새로운 체계를 잡은 쎄뚜는 올
해 30개까지 운영해온 유통망을 정리, 26개까지 축소하
는 효율중심 유통망 전개와 A급 백화점 진입을 위한
물밑 작업을 진행중이다.
올봄 「쎄뚜」는 일상을 새롭게 연출하는 쿨 로맨틱 캐
주얼,심플,로맨틱,이지의 영마인드 이미지를 신세대 감
각에 맞게 표현해 간다.
「쎄뚜」의 환상적이고 큐트한 로맨틱 캐릭터 ‘도로
시’는 더 이상 소녀가 아니다. 귀여운 이미지를 벗고
세련되고 성숙한 여성으로 새롭게 태어날 「쎄뚜」.
세미 정장 슈트에 다양한 단품을 코디해 여성스럽고 세
련되면서도 감각을 잃지 않는다. 그리고 이지 스포츠라
인을 지양하고 이를 스트리트 캐주얼로 리뉴얼한다.
이에 선보일 테마는 다크 그레이,블랙,화이트를 중심으
로 기능성 보완된 소재로 미니멀리즘 베이직 라인의 세
미정장 그룹 ‘Modern Sign’, 아이보리,핑크,스카이
블루에 콤포트를 전제로한 장식소재의 간결한 로맨틱라
인 그룹 ‘Enchanting Purity’, 라이트그레이,베이지,
크림 아이보리와 실용적인 자연소제의 이지캐주얼 그룹
‘Street Couture’.
「쎄뚜」는 영캐주얼브랜드로서 신속하게 시장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기동성과 전문화된 기획력을 바탕으
로 항상 새로운 디자인으로 소비자에게 다가서고 있으
며 시즌상품 적기공급을 위해 8시즌 구분과 발빠른 상
품 교체로 집중력을 배가해가고 있다.
<박세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