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대표 조민호)가 올해 ▲Golbal operation ▲추가 M&A 추진 ▲성과주의 정착에 나
선다.
조민호 대표는 최근 전주공장과 울산공장을 방문, 향후 경영방향과 중점추진 사항을 밝히
면서“휴비스 통합전, 일부에서는 생존가능성 및 30여년간의 양사 문화의 융화 문제등을 이
유로 어려움이 제기되었으나, 6개월간의 통합작업을 통해 통합의 성공 및 회사발전을 확신
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까지는 시너지효과, 금융비용 문제 해결, 구매효과등으로
소폭의 경영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휴비스는 국내 경쟁력 없는 부분을 해외로 이전할 방침이며 국내 시장의 차별화 원사 비율
을 높일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국 프로젝트는 중국 당국에 인프라를 구축하는 조건으로
중앙정부에 승인 신청중이며, 3년내에 진출할 예정이다. 일단 휴비스는 사천성에 PSF 연산
30만톤 규모의 설비를 계획중이며, 이전 설비는 신설비, 전주·수원공장의 유휴 설비, 동남
아 설비 구입등을 검토중이다. 또한 화섬업계 구조조정의 주도적인 역할을 위해 추가 통합
을 계획하고 있다. 성과주의 정착을 위해 상향평준화, 성과와 역량 중심으로 개개인의 객관
적 평가자료를 만들어 규정화해 공유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휴비스의 경영계획들은 Mckinsey의 자문을 통해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Mckinsey는 시너지 효과의 달성현황을 수치화하며, 각 공장마다 비용, 시간, 품질등의 공격
적인 목표수립, 공급업체와의 Win-Win 전략을 통한 구매비용 절감,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을 제안했다.
/이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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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 글로벌 시동.txt 4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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