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빈(대표 김광연)의 ‘지센’이 점진적인 신장세에 이어 올 하반기 ‘최상의 퀄리티’를 승부수로 던진다. 올상반기 안정된 매출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지센’은 고감도를 주전략으로 올 가을 공격적 영업에 돌입한다. 가을신상품 조기출시를 전략화, 시장선점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하반기 최고의 퀄리티 소재를 활용한 고감도 라인을 새롭게 선보여 캐릭터존서의 차별화를 실현한다는 것. 백종권 부사장은 “소재 퀄리티와 브랜드 감도로 승부하겠다.”며 2, 3년후 수입브랜드 대거 포진으로 인한 명품시장에 적극 대응키위한 토대마련이라고 덧붙였다. ‘지센’이 새롭게 선보일 고가라인은 봉제, 소재에서의 최상의 퀄리티를 내세워 전체 물량의 15-20%정도 구성된다. 특히 실루엣과 착장감에서의 차별화에 주력한다. ‘지센’은 가을 간절기 전략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원피스, 셋업물 30여 스타일로 하반기 영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니트아이템의 비중을 확대해 셋업물과 함께 인너웨어와의 단품 크로스코디 판매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한선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