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고객서비스 강화…회사 비전 제시
이브자리(대표 고춘홍)가 3일과 4일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2001/2가을 겨울 신제품 품평회를 가졌다.
250여명이 참석한 첫날 행사에는 이브자리 품평회를 겸해 생활제안형 스토어인‘아뜨리앙’을 소개하는 자리를 겸했다.
새롭게 이상적으로 선보인 ‘아뜨리앙’은 멋진 생활과 만남 그리고 감미로운 느낌을 주면서, 쾌적한 환경과 상품의 질, 마음으로 우러나는 서비스제공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제품구성은 혼수예단과 실버 웨딩권유, 로프티 기능성 베개 등 완전 차별화 된 상품을 제안한다.
다양한 인테리어 코디를 통해 생활용품을 갖추며 수예소품 및 타올 등 선물용품과 함께 수입명품과 자체 PB상품까지 갖춰 명실상부한 전문 삽으로 위상을 다진다는 방침.
이브자리는 이러한 현대적인 전문삽 구성을 통해 침구 전문메이커로 이미지를 재정립하면서 비전을 제안하는 한편 대 고객 서비스를 단행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일환이다.
이러한 매장전개는 오는 8월 300평 규모로 본격 오픈 되는 회기동 ‘아뜨리앙’을 안테나 삽으로 전국적인 매장구성을 시도해 나가기로 했다.
‘이브자리’품평회에서 선보인 신제품은 메사 등 양실 11개 패턴, 한실 27개 패턴과 모나코 등 웨딩 9개 주니어 8개 패턴, 성인 면 아사류 3개, 베이비, 베이비 소품등 100여 개 상품이 소개됐다.
‘메사’는 클래식하면서도 귀족적인 느낌이 있는 페이즐리 패턴이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컬러와 어우러져 최고의 기품 있는 침실 분위기를 연출하는 제품이다.
‘후리지아’는 큰 꽃과 잔 꽃의 조화와 스칼랩 자수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제품. ‘데일리’는 편안한 느낌의 그린컬러가 안정된 느낌을 주고 견고한 모양의 누비로 내구성이 좋으며 자수로 포인트를 주어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한실류인 신금강 웨딩세트는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심플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고급스런 자수와 소재 그리고 면을 이용한 실용성까지 겸비 고감각의 소비자를 위한 상품이다.
침향웨딩세트는 젠적인 제품으로 젊은 층의 소비자부터 고급 삽 분위기를 원하는 중장년층 소비자까지 사용할 수 있는 것, 자카드 소재의 고급스러움과 변형이 없는 실용적인 소재 선택으로 소비자들의 만족을 고려한 제품이다.
/김임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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