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학 참모습 제시
사단법인 한국 패션 비즈니스 학회(회장: 조규화)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 서울 패션위크기간동안 특별전형식으로 개최된 ‘FABI전’의 개최를 비롯,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도쿄 문화학원에서 한일 패션 비즈니스 학회 학술교류회를 여는등, 교육 연구를 위한 국제적 상호교류와 산학협동의 밀접한 교류를 도모하고 있다.
FABI전은 이번이 3회째로 회원사들의 창작 디자인 작품을 일반인과 바이어들에게 직접 보여줌으로써, 고부가치 의류상품의 개발능력을 배양시키고 동시에 패션 현장에 밀착된 실학의 참모습을 제시하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참여 작가는 60여명.
한편, 패션 비즈니스 학회는 오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도쿄 문화학원에서 한일 패션 비즈니스 학회 학술 교류회의 특별전을 열어 또다른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이 회의에는 한일 패션업계, 학계의 연구발표와 포스터 발표, FABI전등의 개최로 산학일체의 한국 패션비즈니스 현황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