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세분화·생존전략 수립 활발
여성복의 넌에이지 시대가 본격 도래했다.
올상반기 불경기 속에서 매출하락으로 고심한 관련업계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의 급변을 철저 분석하면서 경쟁력을 총점검하고 있다.
특히 신규런칭 보다는 동질화와 신규부재의 틈새를 노린 대대적인 리런칭 붐이 조성됐다.
영캐주얼 시장은 신규 ‘바닐라비’와 리런칭 ‘그웬아마크’가 시장선점을 본격화한다.
여성스런 감성을 내세워 이지캐주얼에 식상한 여성층을 흡수하는 전략이 영캐주얼업계 신수요창출의 핵심.
캐릭터존은 확고한 컨셉 보여주기에 초점을 두고 경쟁력 재정립이 시급하다.
또한 캐릭터 시장은 영캐릭터의 새로운 출범이 기대되는 바 제2의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으며 캐릭터의 세분화도 가속화된다.
커리어시장은 명품화가 지속 추진돼 수입브랜드와 경쟁하는 조닝으로 입지를 강화하는 시즌이다.
/한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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