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적 신상품 온라인상에서 선봬
활발한 아트 마케팅을 구사하고 있는 쌈지(대표 천호균)가 내달 5일부터 11일까지 ‘K.S.F.D 워크샵’을 진행한다.
한국패션 디자인 학회(K.S.F.D 회장 김정희)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샵에서는 패션디자인 전공교수들과의 산학협동으로 개발된 상품들을 쌈지의 온라인(www.ssamzie.co.kr)을 통해 판매한다.
창의적 패션 마인드를 지닌 각 학교 디자인 교수들이 신세대의 새로운 마인드에 부합하는 제품을 디자인해 선보이게 된다.
9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2001 쌈지 워크샵은 패션 디자인 학회와 실무감각을 쌓은 업계 종사자들이 모인 패션디자인학회와 연계활동으로 이어지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3개월간의 개발기간을 거친 가방, 운동화, 티셔츠등은 5-10만원대에 판매될 예정이다.
아트적 상품과 인터넷 쇼핑과의 만남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온라인에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고자 하는 워크샵에서는 특별 이벤트도 함께 개최된다.
쌈지의 사이버 브랜드와 디자이너의 소장품을 벼룩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
이번 워크샵은 경원대 김정희, 국민대 박선경, 이재정, 덕성대 박현신, 장동림 교수등 20여명이 참여한다.
/윤혜숙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