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한 사장, 알파 인더스트리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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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수출 노선 확보‘알파’ 생산 전문 업체 지정
알파 인더스트리 아시아(대표 김의한)가 ‘안정적인 수출 노선 확보’로 산자부장관 표창 및 3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알파 인더스트리 아시아는 3년전부터 미국 알파사에 항공자켓을 생산, 수출해 왔다. 품질에 있어 알파 본사와 신뢰를 구축하면서 ‘알파’ 전문 생산 업체로 지정된 것. 이로써 지난 3월 ‘알파 인더스트리 아시아’로 상호를 변경하고 ‘알파’ 본사와 비즈니스 파트너쉽을 체결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출 노선을 확보하게 되었다. 알파 인더스트리 아시아는 지난해 알파인더스트리 U.S.A에 약 420만 달러를 수출했으나 올해는 적어도 약 700만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내년엔 약 1천만달러 이상의 수출이 가능,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것. 이러한 알파 본사와의 비즈니스 파트너쉽 체결과 회사의 성장은 좋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알파의 노력에 기인한다. 알파는 타 업체와 달리 수출물품 일부를 랜덤 검사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이 전부를 피스 검사하여 합격한 제품만을 수출하고 있다. 김의한 사장은 “국내 수출 업체들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선 장기적인 안목에서 패션 사업의 중심을 국내로 옮겨오는 노력이 필요하며 국제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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