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시장 장악 목표달성
영빈(대표 최정빈)이 주력 생산하고 있는 침구류용 120인치 광폭 자카드 직물이 올 한해 “내수시장 장악”이라는 목표를 달성했다.
LG쇼핑, 39쇼핑, E-MART 및 백화점등의 내수물량만으로도 캐퍼를 채우는 등 제품의 인기가 급상승하자 내년초경 설비일부를 확충, 수출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 내수시장에 내보낸 물량만도 25만 야드에 이른다.
이에 따라 영빈은 내년 목표 방향을 해외시장으로 돌려 수출시장 개척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영빈은 아시아 최고 수준의 제직설비를 갖추고 올 중반기부터 월 생산 캐퍼 6만 야드 안팎의 120인치 광폭 자카드 직물을 생산해왔다.
120인치 광폭 면 자카드 직물은 한 폭만으로 침대시트를 제작할 만큼 독특한 품질을 자랑한다.
/김영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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