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우·엘레강스’ 등 유명 브랜드 서브라이센스 활기
마스터 라이센스 및 에이전시 업체들의 골프웨어 부문 서브라이센스 업체 모집이 활기를 띠고있다.
최근 골프웨어 시장의 성장과 고효율이 지속되면서 서브라이센스 부문 중 골프웨어가 각광을 받고 있는 것. 지난해 ‘아뷔숑’의 라이센스 전개 업체를 모집했던 웅비통상의 경우도 골프웨어 부문은 경쟁이 치열했었다.
특히 올 상반기에 ‘애로우’, ‘엘레강스’ 등 유명 브랜드들이 골프웨어 전개 업체를 물색하고 있다.
코디아트(대표 최용석)는 지난 9월 미국 본사 CLUETT AMERICAN GROUP과 ‘애로우’에 관한 국내 마스터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품목별 전개업체를 모집해 왔다.
‘애로우’는 1851년 ‘애로우’ 드레스셔츠로 시작하여 애로우 프레미엄 클래식, 골프, 스포츠, 애로우 페어필드 등 다양한 라인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세계 92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코디아트는 현재까지 와이셔츠, 스포츠, 타올, 인너웨어 아이템의 계약을 체결한 상태며 신사복을 비롯한 골프웨어, 여성복, 침장, 액세서리 및 단품을 전개할 중견업체를 상담중이다.
골프웨어의 경우, ‘J’ 업체를 비롯, 많은 골프 업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품격브랜드로 인지돼 온 ‘엘레강스’도 골프웨어 부문의 전개 업체를 물색중이다.
J&M코퍼레이션(대표 표재홍)은 골프웨어, 인너웨어 등 ‘엘레강스’의 라이센스를 전개할 업체를 비밀리에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J&M 코퍼레이션은 서브라이센스 업체를 자본력, 품질과 신뢰 중심으로 선정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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