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명상표에 도전장
제일모직(패션부문 사장 원대연) ‘아스트라’가 국내 골프 브랜드로는 최초로 미국 현지에서 단독 패션쇼를 가져 화제다.
‘아스트라’는 골프 박람회인 PGA 쇼기간중인 지난달 24일 오후 6시에서 8시까지 올랜도 로젠호텔에서 패션쇼를 개최해 신상품 75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아스트라’는 세계 유명브랜드들과 실력을 겨루었고 국내제품의 이미지개선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미 박세리선수와의 연계 마케팅으로 널리 알려진 바 있는 ‘아스트라’는 LPGA 신인선수인 캐더린 카트라이트와도 계약을 하는등 스타을 통한 미국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아스트라는 이번 패션쇼개최로 세계 골프바이어와 매니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인지도 향상을 바탕으로 고급 이미지를 구축하기위해 마케팅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영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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