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휘트니스 출시
반도스포츠(대표 강창호)가 오는 4월 유통망 확대와 구색 강화로 입지를 강화한다.
오는 3월 15일 57평 규모의 일산 덕이동 매장을 오픈하는 반도스포츠는 4월에는 직영점 1개와 대리점 4개를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직영점은 150평의 대형 매장으로 운영되며 구로공단 본사와 천호점에 이어 3호점이 된다.
일반 대리점도 50평에서 100평 규모를 유지, 다양한 상품을 공급할 수 있게 하면서도 넓은 쇼핑공간으로 고객의 편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여름상품부터 ‘스피체’ 여성·아동 라인이 본격적으로 출시된다.
스타일을 다양화하면서 좀 더 편안하고 신선한 느낌을 주기 위해 런칭한 ‘스피체’는 여름제품은 15스타일이 출시되며 가을에는 20여 스타일로 확대된다.
여름 제품은 주로 티셔츠와 스웨터 위주로 구성되며 F/W에는 시즌에 맞춰 다양해질 예정이다.
신발도 가을부터 출시된다. 캐주얼 스타일로 3-4만원대의 합리적 가격대를 유지한다는 방침. 또한 가을부턴 휘트니스 라인의 세트류를 출시함으로서 보다 구색을 다양화한다.
한편 하반기부터는 부산, 대구 등의 지방 거점에도 진출함으로서 지방 상권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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