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창원 로데오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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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新유통메카 등극브랜드 파워과시·최적의 입지조건 갖춰
내달 15일 전관오픈을 앞두고 있는 창원로데오존은 80%에 육박하는 분양율을 보이며 성공적인 안착을 이룰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창원로데오존은 입점주들의 선호도를 고려하여 전층 1층으로 매장 구성, 대지 8,857.30㎡에 연면적 3,824.89㎡의 11자형 건물구조 17.24평의 60개 매장이 들어선다. 옥상은 잘 짜여진 조경과 파라솔을 배치해 휴식공간으로 활용되며, 건물 중앙부는 4m의 주동선을 배치하고 조닝별로 매장을 구성, 쇼핑의 편의성을 보장하고 있다. 창원로데오존은 무엇보다 브랜드파워에 주안점을 두어 고객몰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지방의 특성에 맞게 인지도 높은 내셔널 브랜드 위주로 선별해 신사, 숙녀, 영캐주얼, 스포츠웨어, 골프웨어, 아동의류 등 토털 쇼핑을 유도하고 있다. 창원지역의 높은 실구매력을 가진 미시층을 적극공략, ‘미샤’, ‘데코’ 등의 탑 브랜드를 비롯해 전체 매장 45%의 높은 포지션으로 구성, 여성복의 차별화를 두고 있다. 캐주얼웨어는 ‘마루’와 ‘노튼’ 등 상한가를 달리는 브랜드를 선별 구성했으며 ‘페레가모’, ‘프라다’, ‘주디첼리’ 등의 명품 편집매장도 꾸밀 계획이다. 창원로데오존은 교통량이 제일 많은 창원대로에 위치, 홍보효과와 접근의 용이성을 또 하나의 이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대형 옥탑 싸인과 198m 길이의 상가 전, 후면 이중 싸인이 그대로 노출, 자연스런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주변 핵심상권들과 3km 떨어져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상설타운의 경우 목적 구매율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근린시설을 배제한 쇼핑매장만으로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창원상권은 롯데 백화점이 들어섰지만 소비자들은 아직도 부산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창원로데오존의 입성으로 창원시 소비자들의 유출을 막고 50만 창원인구뿐만 아니라 인근 진해와 마산지역의 소비층까지 끌어들일 수 있는 경남 지방의 새로운 유통메카로 자리잡을 것이다.”라고 최동익 팀장은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경숙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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