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로또레(대표 심수봉)는 올해 수출 700만불과 내수 170억원을 목표로 빠른 행보를 나타내고 있다.
아웃도어 전문사인 쎄로또레는‘쎄로또레’‘클라우드 빌’등으로 외형을 키워왔으며 올해 역시 높은 신장폭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97년부터 자체브랜드인 ‘쎄로또레’백팩으로 미국 시장을 진출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으며 브랜드 알리기에 한창이다.
‘쎄로또레’는 미국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쎄로또레USA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이는 커다란 미국 아웃도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아시아 유일 아웃도어 브랜드로 그 의미가 크다.
미국시장 선점을 위해 현지법인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마케팅 투자 비용도 더욱 늘릴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쎄로또레에서 개설한‘쎄로또레 아카데미’는 젊은 산악인을 지도해 전문산악인 양성에 내실을 기하고 있으며‘대한산악연맹’과‘대한산행연맹’‘지구탐험대’등 대외적 스폰서를 통해 브랜드이미지를 구축 할 뿐 아니라 실 산악인들의 질적 성장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오는 1월30일부터 2월 3일까지 있을 아웃도어 전시회 OR(Outdoor Retailer)쇼에 97년부터 아시아 단독 브랜드로 부스를 갖춰 세계적인 브랜드로 한 걸음씩 전진하고 있다.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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