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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멀티샵 가다꼼베(대표 엄경아)가 런칭 한달만에 브랜드
조기정착에 성공, 신규브랜드 개척과 브랜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 직영매장 1호를 오픈한지 채 한달도 되지 않아 고객
들과 유통 관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다꼼베
」는 오는 4월 신상품과 신브랜드를 제시할 방침이다.
엄경아 사장은 오는 4월부터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브랜드
들과 공동 컨셉을 갖는 「가다꼼베 BY 엄경아」의 독자 개
발 브랜드를 선보일 방침이다.
또 매달 신상품 공급을 원활히 하기 위해 엄경아 사장은 미
국 시장조사 및 분석을 철저하게 이루고 이를 국내 트랜드에
적극 반영, 소화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가다꼼베」는 드라마틱한 매장 외관과 심플한 제품 라인,
담백한 컬러제시로 최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매장 인테리어를 통한 이동 고객 포착과 매장을 찾은 고객의
단골화, 단품 코디를 통한 셋업화 등 다양한 전략 구사가 성
공요인이라고.
특히 연예인들과 압구정 패션메니아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어
특정 고객을 통한 브랜드 홍보가 우선 이루어지고 있으며 홍
보업체 및 자체 PR을 통해 브랜드 대중화를 이루어나갈 방
침이다.
또 「가다꼼베 뉴스」라는 소식지를 발간해 1만여명의 20代
잠정고객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작업을 벌이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에 대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길영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