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맞춤 정보지도사업 세미나
지난 12일 섬산련이 섬유센터빌딩 17층 대회의실에서 섬유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Preview In Seoul 2003 참가설명회’ 및 `2003 바이어맞춤 정보지도사업 세미나’가 200여명의 업체 및 언론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섬산련은 Preview In Seoul 2003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개최시기와 장소를 참가자와 바이어의 요구에 맞춰 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국제전시회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참가업체와 바이어를 대폭적으로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열린 ‘2003 바이어맞춤 정보지도사업 세미나’에서는 2003 F/W 시장 예측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섬유업체들의 차별화된 소재개발 및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해 기획된 이 세미나에서는 여성복, 남성복, 스포츠웨어 등 주력시장별 컬러 및 소재 트렌드 경향과 주요 패션 이미지 테마에 대한 정보를 소개했다.
이 세미나를 진행한 섬유 정보업체인 FIN은 섬유업체들의 제품개발과 마케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장과 바이어의 니즈를 전달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한편 섬산련은 제3회 PIS 전시회부터 업체들이 소재기획 개발단계에서 마켓 컨설팅까지 업체들에게 제품개발지도 사업을 실시, 참가업체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양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