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로(대표 정기훈)의 패션내의 '베스뻬레'가 올 추동 란제리류를 대폭 강화하면서 목표했던 여성소비층 흡수를 성공적으로 도출해내고 있다.
기존에 남성물 중심, 여성 팬티 등 단품 위주로 선보여오다 이번 F/W 본격적으로 란제리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베스뻬레'는 아직 시작단계라 제시할 만한 자료는 부족하지만 출발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04 춘하에 선보일 제품을 준비중인 '베스뻬레'는 80-90% 완료한 상태며 내달초 자체품평회를 거쳐 윤곽을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내년 상반기에는 죽(竹)섬유내의 및 헴원단 제품, 무봉제 스타일 심리스 팬티까지 특화된 상품을 선보이면서 할인점 진출도 적극 모색하고 있다.
/ 안성희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