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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대표 김홍은)이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본사 대회의
실에서 자체 개발한 신제품을 중심으로 신소재전시회를 개최
한다.
우븐, 니트, 얀을 중심으로 제안하는 이번 전방의 제품은 전
반적인 사회문화적인 배경에 근거한 패션 트랜드를 반영한
것으로 특히 모던 오브 내이처(MODERN OF NATURE), 더
파워오브 블루(THE POWER OF BLUE), 르네상스
(RENAISSANCE), 타임 캡슐(TIME CAPSULE)을 제안한
다.
▲우븐
내추럴 지향으로 천연소재는 자연스러운 광택을 보이며 편안
하고, 가볍고, 부드러움을 중시하는 경향. 조직은 트윌, 헤링
본이 대조적으로 보여지고 선명한 투톤 트윌은 단순한 컬러
대조로 모던화된다. 표면은 멜란지 효과 이중의 염색효과가
보여지고 매트한 표면감이 인조섬유에서 많이 나타난다.
광택은 천연섬유의 절제된 광택이 트랜디 하게 보여진다.
제품은 다양한 색상대비를 통해 경방향으로 직물의 조직감을
살려 코튼, 스판, 텐셀, 폴리노직, 데님 직물에 적용한 신개념
원단으로 신상품인 스페이스 다이드 패브릭과 표면 효과를
나타내는 스웨이드와 형태안정성을 최대한 살린 치노 원단,
R/C, P/C, T/R, N/C, A/N, 폴리노직 스판등과 텐셀, 폴리노
직, 내추럴 컬러드 코튼, 멜란지 모시메리, R/C 혼방직물,
T/C 직물, 데님등
▲니트
비치는 소재나 오팔가공, 플로키 가공 등을 통해 화려하고
장식적으로 표현되며 벨벳은 세련된 광택을 가지며 마치 리
치한 세기로 돌아간 느낌이다. 슬러브드얀이나 노티드 얀 등
의 사용이 늘어나고 염색효과는 브로컨, 언이븐, 불규칙적으
로 나타나고 있다.
제품은 벨벳류, 강연류, 번아웃류, 라셀 레이스류.
▲얀
코튼과 린넨을 중심으로 천연섬유에 기반을 두고 내추럴함,
미래지향적으로 나타난다. 색상은 소프트한 동시에 컬러플하
고 웜한 동시에 쿨하고 매트한 동시에 샤이니하다. 혼방 멜
란지 얀, 엠브로이드 얀, 재봉사등이 다양하게 제안된다.
<김임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