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오엠유통(대표 박상열)의 「오월의 신부」가 올 S/S ‘원
마일 웨어’개념을 강화하여 활동하기 좋은 디자인을 선보인
다.
기존 많이 사용되던 레이스등 디테일을 배제하고 원단자체에
이중 염가공처리 등의 기교를 가미하여 단조로움을 피하는
동시에 세련미를 더한다.
또한 실용적인 소재인 데님류의 비중을 높여 전개할 예정이
다.
IMF한파 이후 「오월의 신부」는 98년도를 브랜드 재정립기
로 정하고 디자인의 변화뿐 아니라 VMD도 새롭게 변화시키
고 있다.
이는 크로스 코디개념을 강화시켜 고객이 매장에서 여러개의
아이템을 구입할수 있도록 다양한 코디를 제안, 판매율을 높
일수 있는 방향으로 유도하여 자연스런 매출증대를 이룰것으
로 기대된다.
「오월의 신부」는 오는 2월말 서초동으로 이전, 쇼룸도 새
롭게 개설할 예정이어서 다양한 전원풍의 패션과 소비자의
만남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