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M물산(대표 김봉길)이 최근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日 도요보社의 폴리에스터 필라멘트 패브릭 「 D&S」의 국내 시판을 본격화한다. 도요보사가 의욕적으로 개발한 「D&S」는 패션성을 크게 강조한 폴리에스터 필라 멘트 패브릭으로, 초창기 브라우스 원단용으로만 개발됐으나 최근 그개발폭이 확대되어 범용성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신소 재이다. 「D&S」는 폴리에스터필라멘트 소재특유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힘이 있는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최대 강점. 선명한 컬러와 미묘한 메란지 컬러 등 색상감도가 뛰어나고 폴리에스터 특유의 드레이프성을 갖췄으면서도 힘이 있는 실 루엣연출이 가능해 아웃웨어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다. 현재 몇몇 패션브랜드들과 상담을 진행시킨 KSM측은 이 「 D&S」에 대한 국내 시장 반응도가 기대 이상으로 높아 긍 정적인 시장 평가를 내리고 있다. 日 도요보측도 한국시장 공급이 낙관적일 것으로 판단하고 월 4만야드씩 퀵 딜리버리 가능한 최단납기 생산체계를 계획 하는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김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