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콜렉션, 가방·핸드백용 버클 개발…활용도 극대화
벨트 전문업체 MH콜렉션(대표 박문희)이 오토 훅 버클 ‘라비나’로 해외시장을 본격화한다.
2002년 1월 특허출원 후 지속적인 제품 개발로 탄생한 벨트용 자동버클 ‘라비나’로 7월 21일부터 23일 개최되는 동경인터내셔날 패션 페어에 참가,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라비나’는 기존 벨트의 헤어짐 현상과 운동시 벨트뒷면이 밀리는 문제점을 보완해 국내외에서 높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동경 인터내셔날 패션 페어에 남성용 벨트 120여아이템으로 ‘라비나’를 활용한 다양한 디자인을 제안해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각국 패션 업체, 의류, 액세서리 업체들이 다수 참석하는 이번 페어를 통해 해외 바이어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8월말 미국 매직쇼에 참가해 미국, 유럽, 중국 시장 등 세계시장 공략에 나서 수출 시장 활로를 모색할 계획이다.
현재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중국 등 10여개 나라에서 특허를 냈고 전세계적으로 특허를 진행중이다.
MH콜렉션은 기능성 특허제품출시 이외 생산시스템 완비로 해외 시장의 벨트시장 공략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또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가방, 핸드백 줄임새 버클 개발을 완료해 다양한 시장공략을 위한 마켓쉐어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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