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개성있는 멋쟁이들을 공략하라’
날씨가 쌀쌀해지기 무섭게 다양하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인 부츠들이 속속 출시되거나 출시 예정에 있어 본격적인 겨울시장을 공략하고 나섰다.
스웨이드 부츠에서부터 털이 보송보송한 어그부츠에 이르기까지 겨울트렌디를 반영한 부츠들이 개성을 연출하고자 하는 여성층에게 어필, 선풍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랜드로바’가 운영하는 노르웨이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한센’에서는 올 F/W 핫 트렌드 아이템이 될 천연 양털 부츠를 선보인다.
‘헬리한센’ 양털부츠는 베이지, TARN, 브라운, SKY BLUE, PINK, 블랙 등 6가지 색상의 제품이 있다. 전국 랜드로바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0월 중에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14~17만원대.
버팔로에서 들여온 수입 양털부츠는 9월 말부터 영플라자 버팔로 매장, 강남 금강제화 매장 등에서 현재 판매 중이다. 가격은 298,000원.
‘탠디’는 하프 부츠와 앵글 부츠를 선보였다.
하프 부츠는 올 겨울 많이 선보여질 스웨이드를 소재로 한 부츠.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스웨이드 부츠로 가볍고 착용감이 좋으며 어떤 옷에도 잘 어울리는 아이템. 슬림하고 깔끔한 라인에 버클 장식이 포인트다.
앵글 부츠는 여러 조각의 소가죽을 이어서 만든 패치 워크로 만들어져 독특한 느낌을 주는 부츠. 가늘고 슬림한 굽이 여성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블랙과 베이지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메쎄’가 선보인 부츠는 올 F/W 유행인 포인트 라스트에 옆선으로 자연스런 주름과 장식을 달아 섹시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했고 컬러는 베이지가 있다.
‘조이’가 히트를 예감한 상품은 7cm 높이의 포인트 앵글 부츠다. 전체 흑색 무색과 절개 부분의 실선색을 다르게 하여 옆라인을 살린 제품으로 옆 디링에 탈부착이 가능한 진주장식이 특징이다.
‘키사’도 슬림하고 세련된 라인에 럭셔리한 악어 엠보피와 레이스업 아이템을 응용, 여성스러우면서 쉬크한 분위기를 연출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스웨이드·어그부츠 등 다양한 디자인…인기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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