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S/S 출하동향] 3)여성캐릭터
[05 S/S 출하동향] 3)여성캐릭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물량확대 통한 공격영업 총력전
상품 업그레이드·변화라인 출시·소품비중 확대 등 사업다각화 여성 캐릭터커리어업계는 내년 춘하시즌 사업다각화를 통한 5~10% 물량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올해 경기침체에 따른 시장 악화로 대부분의 브랜드가 물량을 동결해 효율 위주 경영을 보였던 것과 다르게 내년 시즌 춘하시즌 물량을 늘리는 등 공격 영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전면적인 브랜드 리바이탈라이제이션로 상품의 업그레이드를 통한 고급화 전략과 별도 라인을 출시, 액세서리 등 소품 비중을 확대하는 토틀화를 지향하는 모습으로 캐릭터존의 활성화가 예상되고 있다. 한편 불투명한 시장 상황을 고려해 QR 비중을 전년보다 5-10% 증가시켜 시장상황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히트아이템
경향 로맨틱 컬러와 레이어드 자카드 소재, 페미닌 스타일 등이 내년 시즌 주력 아이템이다. 내년 S/S는 로맨틱과 페미닌을 트렌드의 키워드로, 여성스러운 스타일이 대거 선보여지며 자카드물이 내년 시즌 핫 아이템으로 등극할 전망이다. 또한 니트, 울 실크, 데님을 활용한 아이템, 프린트 블라우스, 단품 스커트, 트렌치 코트 등의 인기가 예상되고 있다. 이 가운데 상품 구성면에서 두 복종 모두 자켓과 니트아이템 비중을 확대하는 모습으로 캐릭터는 페미닌을 강조한 단품 자켓, 커리어는 레이어드, 자가드 소재가 증가, 히트아이템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미샤
글로벌 브랜드로의 대장정에 돌입한 미샤는 감각업그레이드를 위한 스페샬 라인을 강조한 고감도로 차별화에 나선다. 내년 춘하시즌 캐주얼 자켓 중심의 코디 아이템 제안과 니트의 활용도를 높인 믹스 매치를 전략화한다. 특히 내년시즌 메가샵을 6-7개 확대할 계획으로 특화컬렉션 라인과 액세서리 등 상품다각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편 내년 S/S ‘미샤’의 컨셉은 클래식에 페미닌을 접목한 여성스러움의 극대화와 함께 모던하고 정숙한 커리어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슈트류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FCL
‘레노마레이디스’는 내년 상반기 기존 매장을 유지, 하반기 대리점 2-3개매장 확충 등 총 30여개로 확대 운영, 볼륨화를 전략화한다는 목표로 전년대비 7.1%물량 증대에 나서고 있다. ‘레노마’는 내년 S/S 3가지 테마를 컨셉으로 노멀 컬러의 베이직군에서 체리핑크, 옐로 등 컬러감을 높인 제품 판매 비중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또한 기존 포멀룩킹인 정장라인은 유지하면서 보다 페미닌하고 트렌드를 부여, 스포티, 캐주얼, 단품류 등 뉴 베이직을 확대할 방침이다. 상품은 입체감이 살아있는 면 혼방 자카드 숏자켓, 로맨틱 실크 블라우스, 페미니한 스커트의 믹스매치 코디를 전략화한다.

■아이디룩
아이디룩은 ‘기비’, ‘키이스’, ‘레니본’ 등의 물량의 10%이상 확대 운영할 방침으로 브랜드별 효율 극대화로 매출 활성화에 나선다. ‘기비’ 내년 상반기 시장 포지션 확대를 위한 변화를 모색해 리뉴얼 작업을 통한 고급화와 신선한 이미지 확산에 주력해 고품격 브랜드로의 잠재고객 확보에 나선다. 올해보다 유통망을 9곳 축소 운영할 ‘기비’는 수입원단비중을 높인 고감도 제품제안과 매장인테리어 고급화로 브랜드 인지도 화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레니본’은 올해 꾸준히 매출이 신장세를 기록함에 따라 유통망을 2-3개 확충하는 등 물량을 13% 증가시킬 계획이다. 또한 리오더 비중을 35%로 늘려 스팟생산을 강화해 소비자반응에 따른 안정지향을 추구할 전망이다.

■SBF INC
내년 S/S ‘카라 임플런트’는 매장 축소에 따른 전년대비 13%의 물량 감소율로 운용할 하지만 제품의 다각화와 고급화에 주력, 매출 효율을 극대화시킨다는 전략이다. ‘카라 임플런트’는 카라의 로고를 활용한 니트아이템, 울 실크 자켓, 스커트, 프린트 블라우스 등을 확대하고 액세서리 비중을 증가시켜 상품 다각화에 나설 전망이다. 액세서리는 봄 28모델에서 여름 40모델로 스웨터는 44모델에서 55모델로 팬츠는 데님을 활용한 22모델에서 33모델 등 스타일 확충에 나서고 있다. 또한 감도를 높이기 위해 하이퀄리티 제품 제안에 주력해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전략화한다는 방침이다.

■인동어패럴
‘쉬즈미스’는 전년대비 7%물량 축소로 반응 생산을 통한 탄력적인 대응으로 내실 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백화점 유통망을 축소하고 대리점 아울렛 등 상설 매장을 대폭 강화할 계획으로 QR비중을 20%로 물량 조절 및 원가절감을 통한 효율 극대화에 나서는 한편 유러피안 모드에 아메리칸 감성을 접목한 럭셔리 브랜드를 전략화하고 있다. 내년 S/S 트렌치 코트와 슈트의 비중을 증가시키고 데님 팬츠, 자켓, 액세서리 물량을 증가를 통한 상품 다각화와 감도를 높인 럭셔리 아이템을 확충한다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