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두 물량 출시 봄 분위기 물씬, 내달 슬림 매장으로 새 단장…브랜드별 인테리어 강화
롯데백화점 본점 6층의 시티 캐주얼 군에는 ‘갤럭시’, ‘마에트스로’, ‘맨스타’, ‘캠브리지’, ‘피에르가르뎅’ ,‘로가디스그린’, ‘카운테스마라’가 영업 중이다.
현재 ‘마에스트로’, ‘갤럭시’, ‘맨스타’, ‘로가디스’ 등이 신상품을 일부 내놓고 있고 이번 주말을 시작으로 매장은 봄 분위기로 옷을 갈아입을 예정이다.
초두 물량 중에는 자켓과 바지 세트 제품이 눈에 띄며 비즈니스 캐주얼 분위기가 올 봄 역시 이어질 것으로 보여 진다.
이와 더불어 롯데 본점 시티 캐주얼 군은 2월 아일랜드 형 ‘카운테스마라’ 매장을 제외한 6개 브랜드 매장이 모두 새 단장 한다.
백화점 측에 따르면 2월 중순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슬림화’에 중점을 둔다. 시티캐주얼 존의 영업 면적은 총 120평, 실 평수는 80평에 불과 하다 보니 매장의 복잡한 인테리어는 늘 지적돼온 문제였던 것.
이에 기존의 복잡하고 많은 집기들을 단순화하고 매장 전면을 채우고 있는 각 브랜드의 이미지 비주얼을 철수하는 등 최대한 슬림 한 모양새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각 브랜드 별 차별화된 인테리어도 선보여질 예정.
‘로가디스 그린’의 경우는 정장을 비롯한 전체 브랜드가 브리티쉬 컨셉을 강조하는 만큼 영국풍의 고풍스럽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피에르가르뎅’은 코너에 위치해 있는 만큼 조명등을 이용해 밝고 환한 매장 분위기를 제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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