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브랜드]G.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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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육성의 장으로
숨은 보석 발굴의 기회 확대

갤러리아 명품관 WEST 디자이너 편집샵 ‘G.D.S’가 디자이너 육성의 장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G.D.S’는 국내 최초의 백화점내 국내 디자이너 멀티샵으로서의 위상 강화와 신인디자이너의 등용문, 코리안이라는 컨셉에 충실, 국내 패션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타 디자이너 편집샵과의 차별화를 추구한 ‘G.D.S FORECASTING’로 새로운 가능성을 제안하고 새로운 기회 창출과 국내 외 디자이너 발굴과 지원을 위한 공간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달 24일 첫 선을 보인 ‘G.D.S FORECASTING’는 스타일, 펀, 리더쉽이란 키워드를 중심으로 여성트리오로 구성된 ‘에브노말(habenormal)’브랜드가 뉴에이지 아방가르드컨셉으로 진행, 단일 브랜드로 15일간 2천5백만원대의 매출과 디자이너의 표출 공간으로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주력하는 등 기대이상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지난 7일부터는 파리 의상조합 출신인 이경숙씨의 브랜드 ’SUGGI COLLECTION’이 오뜨꾸뛰르 컨셉으로 입체드레스를 전시, 실험적인 무대를 연출, 고객 눈길을 사로잡는 등 실험적인 공간으로 폭 넓은 시도가 진행중이다.
‘G.D.S FORECASTING’는 매달 자체적으로 디자이너 선정해 컬렉션과 같이 단독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하는 기회의 장으로 패션을 움직이는 독특한 문화 창출에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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