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온라인 쇼핑몰 10만개 돌파
中 온라인 쇼핑몰 10만개 돌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류 도서 전자제품 등 2만종류 달해

중국의 온라인 쇼핑이 급성장하고 있다.
상하이의 인터넷사이트인 둥팡(東方)이 독립적인 도메인주소를 가지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을 조사한 결과 쇼핑몰 사이트가 10만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전자상거래가 가장 발달된 지역은 광둥(廣東)성과 베이징(北京), 상하이, 저장(浙江)성 등 동부 연안지역이었으며 이 가운데 전국의 23%에 달하는 쇼핑몰 사이트가 광둥성에 집중됐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거래되는 상품으로는 의류, 도서와 전자제품, 화장품, 성인용품 등 2만종류에 달하지만 운영과정에서 상품의 질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고, 배송과정이 복잡해 여전히 문제점이 많이 산재해 있다.
한편 지난해 중국네트워크인포메이션센터(CNNIC)가 조사한 중국 전자상거래 관련 설문조사에서는 최근 1년간 온라인 쇼핑몰을 실제로 이용한 사람은 37.8%에 달했다.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는 주된 이유는 ▲시간과 비용절약 ▲온라인 조작 방법의 간편성 ▲오프라인 매장에서 찾기 힘든 상품 보유 등이 거론됐다.
중국의 인터넷 쇼핑 소비자는 향후 매년 15%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