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성복 모피수주 본격 개시
국내 여성복 모피수주 본격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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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모피, 올시즌 특종아이템 트렌드 제안
국내 여성복시장의 모피 수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국내 최대 특종프로모션 업체 삼양모피(대표 이영일)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국내 컬렉션을 개최, 올 시즌 특종 아이템의 트렌드를 제안했다.
총 1000여점의 다양한 아이템을 제안한 이번 전시회는 영, 미시, 마담, 실버 등 여성패션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타겟별 조닝구분으로 참관객의 상담과 선택의 편의를 높였다.
이번 컬렉션은 일 3회에 걸쳐 패션쇼무대를 진행해 수주전시회를 탈피한 볼거리를 제안함과 동시에 다양한 프린트기법과 우븐 콤비네이션, 와일드 퍼의 페미니한 연출 등은 모피의 색다른 연출 기법을 제안했다.
삼양모피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올 F/W 유행할 페미닌한 로맨틱 무드를 극대화한 멀티 컬러의 믹스, 다양한 그루빙 기법의 활용한 소재의 다양화, 퍼의 믹스&매치 등 새로운 소재를 갈망하는 바이어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상품 전개는 영존은 밍크스크랩, 폭스, 우븐콤비밍크, 니트아이템을 중심으로 다양한 염색기법, 디자인 전개가 포인트.
마담존의 경우 기존 인기아이템인 프라다 폭스 패치 제품과 퍼, 밍크를 활용한 블루종 자켓, 하프 코트 등이 인기를 모으는 등 디자인, 컬러, 스타일이 젊어지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 고객 성향이 점차 젊은 감각을 선호하고 있는 국내 트렌드를 대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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