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츠, 볼륨브랜드化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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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50개매장 확보 예상
유러피안 캐포츠 아동복 모이츠(대표 신철모)가 유통볼륨화에 공격적으로 나선다. 유통망 확대를 가속화하면서 볼륨브랜드로 성장할 태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30개 매장을 운영중인 모이츠는 매달 5개 이상씩 신규매장을 오픈하는 등 유통망 확대를 가속화하는 데 전력투구하고 있다.
5월에도 롯데마트 2곳, 전문점 3곳의 매장 오픈이 예정되어 있는 모이츠는 상반기까지 총 40여개 매장을 확보할 계획이며, 올해 말까지 50개 매장 확보는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게다가 봄상품의 판매율도 점차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유통망 확충에 따른 물량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모이츠는 현재 봄상품의 판매율이 80%에 육박하고 있어 시즌 종료시까지 최소 90%의 판매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여름 신상품도 현재까지 15%의 판매율을 기록하면서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다.
모이츠 관계자는 “50개 매장 오픈시 연매출은 약 100억원 가량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50개 매장 가운데 전문점을 30개 이상 오픈해 상대적으로 영업이익을 극대화할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모이츠는 어린이날을 맞아 독도사랑 마케팅 등 다양한 판촉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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